형제인데 독서 성향이 정반대, 첫째에게 맞춘 전집 둘째가 거부할 때 억지로 읽힐까 당근에 팔까?
“분명 한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를까요?” 첫째가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수십만 원짜리 전집을 쳐다보지도 않는 둘째. 비싼 돈 주고 산 게 아까워 억지로라도 앉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실 텐데요. 아이들마다 타고난 독서 성향이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. 오늘은 짐 덩어리가 된 전집을 당근마켓에 넘겨야 할지 말지 명쾌한 기준을 세워드리고, 지친 … 더 읽기